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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보트

Lollipop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 메신저 등이 일상을 지배해 점점 1대 다수 소통, 빠른 소통방식이 일반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소통의 깊이는 그만큼 얕아졌습니다. 이러한 흐름때문인지 ‘오글거리다’ ‘중2병’ '3줄요약' 등의 단어가 등장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점점 깊은 이야기를 하는걸 꺼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했다고 해서 사람의 내면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감성의 본질마저 바꾸진 못했습니다. ‘군중속의 고독’ 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이유는 이미 수많은 SNS 친구와 메신저 대화가 있어도 그 깊이가 얕아 사람들의 깊은 감성을 채우지 못해 느끼는 결핍 현상이 익숙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감성적인 소통을 할 창구는 마땅치 않으니 그 결핍을 더 많은 SNS친구, 더 많은 메신저 대화로 채우려고 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결핍을 더욱 심화시킬 뿐입니다.
‘밤편지’ 는 이러한 현대인의 감성적, 소통적 결핍을 질적으로 채워 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여러명에게 보여지는 글을 쓰는것이 아닌, 단 한명의 독자에게만 보여질 편지를 쓰게됩니다. 한명에게만 보여지는 글이라 할말이 없어지는게 아닐까라는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정반대 입니다. 여러명의 독자를 고려해야하는 일반적인 글쓰기와 다르게 한명만 고려하면 되기때문에 더 깊은 이야기,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편지의 본질이 그러합니다.
‘밤편지’의 기능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모르는 사람과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 두번째는 자신이 알고있는 사람에게 보내는 ‘지인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마지막으로, 더 많은 사람에 편지를 보일 수 있는 '공개편지'입니다.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는 편지를 부치면 다음날 무작위의 사람에게 전달되며, 편지를 작성한 본인도 다른 사람이 쓴 편지를 배달받게 되는 기능입니다. 받은 편지에 답장하고 싶은경우 밤편지 전용 우편을 통해 답장할 수 있으며, 본인의 편지를 받은 상대방도 같은 방식으로 답장이 가능합니다.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는 하고싶은 말이나 고민이 있지만 주변사람 혹은 SNS에 올리기 힘들경우, 자신을 모르는 사람과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힐링하고 소울메이트를 사귀고 싶은경우, ‘글’로 소통하면서 힐링하고 싶은 경우 등의 목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지인에게 보내는 편지’는 전화번호가 등록되어 있는 지인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밤편지 사용자가 아닌경우에는 문자를 통해 편지가 도착했다는 알림이 전송되며, 마찬가지로 전달에 하루 이상이 소요됩니다. 이 기능은 평소에 하고싶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카톡은 너무 가볍고, 이메일은 너무 업무적이며, 그렇다고 손편지를 쓰기엔 너무 부담스러울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메신저가 채우고있지 못한 공백을 채우는 것입니다.
'공개편지'는 일종의 게시판으로 내가 작성한 편지를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더 많은 답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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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연락처 :
문의전화 : 02-2088-6361

Only a special writing for one
Online communities, various SNS, and messengers dominate our daily lives, and one-to-many communication and quick communication methods have become commonplace.
However, the depth of communication has become shallower that much. Perhaps because of this trend, words such as 'squeak', 'secondary bottle', and 'three-line summary' appeared, and people became more and more reluctant to talk in depth.
However, advances in technology have not changed the nature of the emotions that are deeply ingrained in people. I think the reason why the term 'solitude in the crowd' is not awkward is because even if there are already many SNS friends and messenger conversations, the depth is shallow and people are accustomed to the lack of feeling because they can't fill their deep emotions. However, there is no window for such emotional communication, so we are trying to fill that gap with more SNS friends and more messenger conversations. This method only exacerbates the deficiency.
‘Night Letter’ is a service that can qualitatively fill the emotional and communication deficits of modern people. You are not writing a letter that will be visible to several people, you will be writing a letter that will only be visible to one reader. There may be concerns that the article may be lost because it is only visible to one person, but it is the opposite. Unlike general writing, where several readers are considered, only one person is considered, so there is no choice but to tell a deeper story and more stories. That is the essence of the letter.
The functions of 'Night Letter' can be divided into three main categories. The first is a ‘letter to someone’, where you can send and receive letters with someone you don’t know, and the second is a ‘letter to an acquaintance’ that you send to someone you know.
Finally, it is a 'public letter' that can show the letter to more people.
'Letter to someone' is a function that sends a letter to a random person the next day, and the person who wrote the letter also receives a letter written by another person. If you want to reply to the letter you have received, you can reply through the night mail only, and the person who received your letter can also reply in the same way. 'Letter to someone' is something you want to say or worry about, but it is difficult to post it to the people around you or SNS. You can use it if you want, etc.
A ‘letter to an acquaintance’ is to send a letter to an acquaintance whose phone number is registered. If the other party is not a night mail user, a notification is sent via text message that the letter has arrived, and it also takes more than a day to deliver. This function can be used when there are stories that you want to talk about, but KakaoTalk is too light, email is too business, but it is too burdensome to write a handwritten letter. It is to fill in the blanks that existing messengers have not been able to fill.
A 'public letter' is a kind of bulletin board, and many people can see the letter I wrote, and may receive more replies accordingly.


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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